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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 국제앰네스티 ‘어린이 인권 편지쓰기 행사’ 물품 후원

입력 2025-12-12 10:03

아동 인권 증진과 인권 교육 활동 지원

장박가람 국제앰네스티 사무처장 대행(왼쪽)과 최현경 아마란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장박가람 국제앰네스티 사무처장 대행(왼쪽)과 최현경 아마란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7일, MBC와 공동 주최한 ‘어린이 인권 편지쓰기’ 행사에 친환경 화장품 제조기업 아마란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마란스는 40년 넘게 친환경 원료 연구와 제조 기반으로 성장해온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최근 클린뷰티와 지속가능한 재료 연구로 K-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은 아동 인권 증진과 인권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인권 편지쓰기’ 행사는 국제앰네스티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에콰도르 청소년 환경운동 그룹 ‘아마존의 전사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 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마란스는 행사 취지와 국제앰네스티가 추진 중인 아동·기후·환경 캠페인 방향에 공감해 후원에 동참했다.

행사 당일 아마란스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통해 ‘드라보가든 바디 3종 세트’ 240세트를 기부했으며, 해당 물품은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아마란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권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장박가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처장 대행은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아마란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아동의 권리를 보다 넓고 깊게 보장해 나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제앰네스티는 아동, 기후, 환경 등 다양한 인권 활동에 후원물품을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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