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뒤 올해까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해 왔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자격을 이어간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부여한다.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중 제도 이용률과 직원 만족도 등 운영 성과가 우수한 곳에만 주는 최고 등급이다. 현재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6971곳이며, 선도기업은 31곳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친화 선도기업 선정은 회사의 제도 자체보다도, 이를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과 제도를 꾸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