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문화재단, 자발적 모금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동참
- 임직원·조직 구성원 뜻 모아 관악구청에 전달

이번 성금은 관악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임직원 모금액과 관악문화재단 노동조합 성금 등을 더해 마련했다.
관악문화재단은 이번 참여를 위해 내부 모금 캠페인을 기획하고, 구성원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공유해 자율적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재단 노동조합에서도 취지에 공감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탰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은 문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기관”이라며 “아름다움은 외형적 아름다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선함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즉 도덕적 아름다움이야말로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악문화재단은 연말마다 지역의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