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앞서 금융위는 장외거래소 사업 인가를 신청한 ▲한국거래소-코스콤(KDX) 컨소시엄 ▲넥스트레이드(NXT)-뮤직카우 컨소시엄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중 최대 2곳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은 지난 7일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심의 결과 한국거래소-코스콤,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이 예비인가 대상자로 유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작됐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2018년 창업 이후 약 7년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돼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해 왔지만 제도화 과정에서 배재돼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며 “아무런 기여가 없던 금융당국 연관 기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루센트블록은 입장문을 내고 “금융당국의 신중한 검토 취지에 공감한다”며 “재심의 및 최종 결과 발표 과정에서 추가로 요청되는 사항이 있다면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