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5인·이론가 1인 선발…10개월간 창작·연구 활동 지원
개인 창작공간 제공·입주자 교류 프로그램 운영
호반문화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작가 5인과 이론가 1인을 ‘H아트랩’ 4기 입주자로 선발했다. 입주 작가로는 김세중·나광호·임수범·허온·허지혜 작가가 선정됐으며, 이론가로는 신효진 이론가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H아트랩에 입주해 창작과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4기 입주자들은 자연과 기억, 시간의 지속성, 장소와 감각, 현실 세계 너머의 인식과 감정, 의식 등을 주요 주제로 각자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회화와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시대적 질문을 제기하며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입주자들에게 광주 H아트랩 내 개인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입주자 간 교류 프로그램과 대중과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레지던시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 결과물은 2027년 상반기 결과보고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한 공간에서 교류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4기 입주자들이 10개월 동안 만들어갈 창작 과정과 성과에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