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장르 벽 허물고 3월 2일까지 탑승 예술인 모집
- 단순 위문공연 NO…순수예술 더해 ‘고품격 문화 복지’ 실현 나선다
- 3년간 3만 7천 명 홀린 ‘관광버스’의 변신…올해는 국악·낭독극 싣고 달린다
- 병원·학교는 기본, 별빛내린천까지…문화 사각지대 지우는 ‘특별한 노선’ 공개

재단은 오는 3월 2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요처(기관·시설)와 예술인(개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아트버스’는 전문 공연장을 찾기 힘든 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센터, 특수학교, 의료시설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문화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94곳의 문화 취약 시설을 방문했으며, 총 494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37,819명의 관악구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르의 다양화 ▲공연 장소의 확장 ▲참여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공연 규모도 확대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연이 진행될 시설을 총 20곳으로 늘리고, 예술인(단체) 또한 20팀을 선정해 매칭한다. 선정된 시설에서는 팀당 2회의 공연이 진행되어, 시설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공장소로도 무대를 넓힌다. ▲관악산 ▲으뜸공원 ▲별빛내린천 ▲낙성대공원 등 구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서 공연을 운영하여,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어르신들이 일상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로 일상이 빛나는 문화도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권역에서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수요처 및 예술인은 오는 3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창의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