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 "메모리 이익이 전체의 90% 차지할 듯"..."HBM뿐만 아니라 D램 낸드플래시 등도 수급 '매우 타이트'한 상황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37억9000만달러(잠정치)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755%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9조3000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한국 기업사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2018년 58조8900억원을 기록한 연간 최대 영업이익과 비슷한 성과를 단 1분기 만에 이뤄낸 것이다.

CLSA증권의 산지브 라냐 한국지사 연구소장은 "메모리 분야가 호실적을 주도한 가운데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며 "메모리 분야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9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D램 낸드플래시 같은 레거시 메모리 수급도 '매우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흐름이면 2분기에는 이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