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개 상장사 영업이익, 190조 육박 역대 최고 기록

또 이들 상장 기업들의 합산 영업이익이 190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0~2025년 국내 매출 1천대 상장사 영업손익 변동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매출 1000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총 189조232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148조2천800억원대와 비교하면 40조원 넘게 늘어 증가율은 28%에 육박했다.
1천대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9% 수준이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상위 10위 기업은 SK하이닉스가 44조74억원으로 1999년 이후 줄곧 삼성전자가 지켜온 당기순이익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23조6036억원), 한국전력(8조5400억원), 기아(5조9540억원), KB금융(3조6591억원), 현대자동차(3조5150억원) 등의 순이었다.
SK하이닉스는 2년 연속 별도 기준 영업익 1위를 지켰고, 연결 기준으로도 최고 영업익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영업익 1조원대를 달성한 '1조 클럽'에는 34곳이 포함돼 전년 29곳보다 5곳 많아졌다.
새로 1조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 HD현대중공업, 한국투자금융지주, KT, NH투자증권, 고려아연, 한화오션, 미래에셋증권, 케이티앤지 등 9곳이었다.
1조 클럽에서 탈락한 기업은 POSCO홀딩스, SK텔레콤, 현대해상, 셀트리온 등 4곳이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