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교통·청년 등 18개 분야 ‘참여형 플랫폼’ 구축
유 후보 “시민 참여 유도로 민선9기 열린 시정 기반 마련”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화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새로운 선거 문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유 후보 정복캠프는 이날 인천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시민정책자문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복캠프는 이번 자문단 운영이 기존의 일방향 공약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실제 공약에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참여형 선거 플랫폼’ 구축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복지와 교통, 청년, 주거, 소상공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민선9기 시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정복캠프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체계를 통해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책 제안부터 공약 반영까지 시민 참여”
시민정책자문단은 ▲정책·소통 ▲복지 ▲교육·청년 ▲주거·환경 ▲안전·문화 ▲경제·산업 ▲교통·균형발전 등 7개 영역, 18개 세부 분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자는 관심 분야 한 곳을 선택해 활동할 수 있으며 캠프는 총 3000명 이상의 시민자문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유 후보 공식 SNS 계정이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 관심 분야 등을 입력한 뒤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캠프 운영팀 검토를 거쳐 승인된 신청자에게는 모바일 임명장이 문자로 발송된다.
자문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분야별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주 정책 토론에 참여하게 되며, 제안된 의견은 공약기획팀으로 전달돼 실제 공약 반영 여부를 검토받는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유 후보는 “이번 시민정책자문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선거 문화의 시작”이라며 “당선 이후에도 민선9기 열린 시정의 기반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