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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서울·분당 오피스 평균 공실률 6.1%...전분기 대비 0.1%p↓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5-19 10:52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서울·분당 오피스 투자시장이 기업들의 사옥 확보를 위한 직접 투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알스퀘어는 ‘2026년 1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 밀도의 시대, 자본은 중심을 택했다’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 1분기 서울·분당 오피스 거래액은 3조5,000억 원, 평균 공실률은 6.1%로 조사됐다. 전분기 대비 거래액은 3조4천억 원 감소했다. 과거 시계열과 비교하면 예년 수준의 거래 규모를 유지했다.
26년 1분기 서울·분당 오피스 투자시장 자료사진/알스퀘어
26년 1분기 서울·분당 오피스 투자시장 자료사진/알스퀘어
공실률은 전분기 대비 0.1%p 하락했다. YBD, 서울기타 권역의 공실률이 각각 1.80%(-0.12%p), 10.83%(-0.68%p)를 기록했다. YBD 공실률은 4분기 연속 하락해 주요 권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의 직접 거래가 서울 전역에서 고르게 발생하며 오피스 시장을 이끌었다. 사옥 확보 목적의 매입이 전체 건수 중 33%(금액 기준 20%)를 차지했다.


서울 도심 권역(광화문·종로·시청·을지로·서울역 일대, CBD)와 강남권역(GBD)의 거래도 활발했다.

CBD가 전체 거래액의 54%를 점유했다. CBD와 GBD에서 1000억 원 이상 대형 거래도 7권 진행됐다. CBD 거래 규모는 약 1조9000억 원, GBD는 약 7000억 원으로, 두 권역의 합산 거래금액이 전체의 약 74% 수준(2.6조 원)에 달했다. 쉐어딜을 포함한 분기 최대 거래는 약 1조2855억 원에 거래된 ‘서울스퀘어’였으며, 이어 ‘케이스퀘어강남2’가 약 3550억 원에 거래됐다.
해당 사진은 기사 본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뉴시스
해당 사진은 기사 본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뉴시스
알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분기 투자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전략적 투자자(SI) 확대가 특징"이라며 "SI가 전체 거래 건수의 약 60%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 기준으로는 36%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 관계자는 "금리 부담과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임대 안정성과 입지 경쟁력이 검증된 핵심 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들의 사옥 확보 목적 직접 투자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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