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사회와의 간담회서 “정의로운 선거 위해 역할 다해달라” 당부
인천형 통합돌봄 의료체계·의료전달체계 확립 등 정책 제안서 전달받아

유 후보는 이날 인천 미추홀구 인천의사회 회관에서 열린 의료인 간담회에서 “인천의 성장을 여기서 멈추게 할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의사회는 인천형 통합 돌봄 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협력 강화, 의료를 살리는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유 후보는 인사말에서 “시장·군수·구청장·3선 국회의원과 두 차례 장관, 그리고 재선 인천시장까지 다양한 공직을 수행해 왔지만 무엇이 되느냐보다 어떤 위치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를 늘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인천시 성과를 언급하며 시정 연속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현재 인천은 대한민국 인구 증가율 1위, 출생아 수 증가율 연 10% 이상 증가, 경제성장률 4년 연속 1위, 삶의 질 개선 1위를 기록한 대표적인 성장 도시”라며 “과거 민주당 시절 후퇴와 좌절의 시간을 시민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짜 아닌 진실 선택해야”

유 후보는 인천공항공사 통합 추진 문제를 언급하며 “상대 후보는 대통령 눈치만 보다가 선거 시기가 되자 입장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또 “대장동 개발 모델을 인천에 도입하겠다는 발언은 시민보다 권력만 바라보는 오만함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의료계를 향해 “여러분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의료 전문가”라며 “저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정책 전문가로서 서로 이심전심으로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그러면서 “선거는 진실 찾기 게임”이라며 “진실을 찾으면 행복해지고 가짜에 속으면 후회만 남는다. 인천시의사회가 정의로운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성인으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의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의료 현장과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