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최초로 선보이는 '디지털 마스터피스'…상암 문화비축기지서 7월 30일까지 전시
- 회화 20여 점·조각 8점 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접근성 높인 실감형 전시에 호평
-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전시 공간 연출…명작 접근성 향상으로 관람객 호응 이끌어

전시 기획사 아트웍스는 지난 4월 3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가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원화 기반의 '디지털 마스터피스'를 해외 최초로 공개한 전시다.
전시장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모자(베누아의 성모)' ▲앙리 마티스의 '춤'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클로드 모네의 '생타드레스의 정원 속 여인'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배우 잔 사마리의 초상' 등 디지털 회화 20여 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웅크린 소년', 제임스 콕스의 '공작 시계' 등 디지털 조각 8점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에르미타주 박물관의 본관인 '겨울궁전' 내·외관을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구현해 공간 전체를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명작의 질감과 건축미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유민석 아트웍스 대표는 "세계적인 명작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한 점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전시는 오는 7월 30일까지 이어진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