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민 호소문 발표…“시민 덕분에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
감사와 애민의 마음 전하며 “소중한 한 표 행사해 달라”
“권력 아닌 시민 바라보며 걸어왔다”…막판 지지도 호소

유 후보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며 인천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당부했다.
◇“시민의 응원이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유 후보는 이날 호소문에서 “불리한 환경 속에서 시작한 선거였고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면서도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골목길과 시장,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의 격려가 선거운동 기간 내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회고했다.
특히 “유정복 힘내라”고 외쳐준 시민들의 목소리와 따뜻한 손길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나흘 밤 동안 이어진 철야 유세 속에서도 시민들과 맞잡은 손과 응원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진심 어린 격려를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천만 바라봤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수많은 이야기와 응원이 자신의 정치 철학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손주들의 미래를 위해 꼭 당선되길 바란다는 어르신의 당부, 시장 재임 기간 변화된 삶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한 시민들의 이야기, 그리고 “엄마가 요즘 웃음이 많아졌다”는 내용이 담긴 어린이의 편지까지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유 후보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기 위해 시작한 선거운동이었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며 “시민 여러분은 저의 유일한 힘이었고 제가 결코 쓰러질 수 없는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는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걸어왔다”며 “권력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애민의 자세로 인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인천의 희망을 선택해 달라”…마지막 지지와 응원 요청
유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시민 여러분의 삶과 가족의 내일, 그리고 인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내 가족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는 인천,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인천을 위해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달콤한 말보다 성과로 인천을 키워온 저를 시민들께서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이라 믿는다”며 “권력자가 아닌 시민만을 바라보며 걸어온 진심 또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인천을 지키고 미래를 결정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300만 인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