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AI시스템반도체학과 신설 기대감 표명
전국대회 2관왕 수지구리틀야구단 지원도 강조
이 시장은 12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벽소홀에서 열린 개교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이어 시청 시장실에서는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한 수지구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용인대, 반도체 산업 이끌 미래 인재 양성 기대”

이날 행사에는 박윤규 용인대학교 총장과 이성진 학교법인 이사장,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대학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의 360조원, SK하이닉스의 600조원 투자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로 용인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7학년도부터 신설되는 AI시스템반도체학과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들이 배출돼 지역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대학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용인대학교도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용인청정대학체전’을 언급하며 “관내 5개 대학 학생들이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대회 2관왕 수지구리틀야구단 격려

수지구리틀야구단은 지난 7일 열린 제6회 이승엽배 전국 리틀야구대회와 지난달 개최된 제2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춘천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유재오 단장과 안경환 감독, 그리고 선수들을 묵묵히 지원한 학부모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지역 내 198개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진심을 믿고 응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에도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스포츠 분야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해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미래의 프로야구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잇달아 밝힌 이상일 시장의 행보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인 교육·산업·체육의 균형 발전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