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정보 교류 추진…재학생·졸업생 신탁계약 신청금 할인

성결대는 지난 9일 음저협 본사에서 음악 창작자 권익 보호와 저작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현식 성결대 실용음악예술학과 학과장과 이시하 음저협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악 저작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예비 창작자인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성결대 실용음악예술학과 재학생이 한음저협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협회 규정에 따라 신탁계약 신청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 혜택은 졸업생에게도 해당 졸업 연도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유현식 학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음악 창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창작자의 권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보호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저작권 역량을 탄탄히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시하 음저협 회장은 "미래의 음악 창작자들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성결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결대는 음악학부와 실용음악예술학과, 대학원 음악예술융합학과를 운영하며 클래식부터 실용음악, 첨단 음악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융합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음악 기술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창작과 산업 현장을 잇는 미래형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