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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20% 오른 8545.98 마감…외인 2거래일 연속 ‘사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15 15:56

코스피가 미·이란 전쟁 종전합 의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미·이란 전쟁 종전합 의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종전 합의 소식과 외인의 2거래일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5%대 급등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02.50포인트(4.95%) 상승한 8526.12에 개장 후 한때 8603.48(5.91%)까지 올랐다.

이날 9시 6분에는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오른 상태가 1분 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올해에만 14번째다.

개인은 나홀로 1조483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44억원, 5255억원 매수했다. 지난 12일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인은 이날도 코스피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50% 오른 33만7000원, SK하이닉스는 6.42% 상승한 228만8000원에 장을 마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SK스퀘어(4.05%), 삼성전기(16.63%), 현대차(6.59%), LG에너지솔루션(5.13%), 삼성생명(9.73%) 등이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장을 마쳤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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