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08억 투입…일일 165톤 처리시설·20.2㎞ 하수관로 구축도
계신리·문장리·상백리 291가구 하수처리 효율 향상…팔당수계 수질 보호

이번 사업으로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팔당수계 수질 보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10일 이달 계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사업비 208억원을 투입해 일일 165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과 총연장 20.175㎞의 하수관로를 신설한 사업이다.
2023년 6월 착공한 이후 시설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1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올해 6월 최종 준공됐다.
◇하수처리 효율 높이고 주민 편익 확대
이번 시설 준공으로 흥천면 계신리와 문장리, 상백리 등 3개 마을 291가구의 하수관로가 정비되면서 안정적인 공공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생활하수의 체계적인 처리는 물론 방류수역의 악취 저감과 수질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한층 쾌적해질 전망이다.
특히 공공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주민들은 기존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민 편익 증대와 함께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팔당상수원 수질 보호와 지역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하수처리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계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통해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팔당수계 수질을 철저히 보호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