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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마을, ‘메가씨 영국산 하이포좀 비타민C’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6-07-16 18:00

DSM사 영국산 비타민C 원료에 3중 보호 설계 기술 접목

사진제공=비타민마을
사진제공=비타민마을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타민마을이 하이포좀(HYPOSOME) 제형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메가씨 영국산 하이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단순히 영양 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체내에 전달하는 제형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수용성인 비타민C는 체내 저장 시간이 짧은 특성으로 인해 기존 리포좀(Liposome) 제형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비타민마을 측은 인지질로 유효성분을 감싸 전달력을 높이는 기존 리포좀 기술이 단일막 구조상 외부 환경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리포좀의 구조적 특징을 개선한 하이포좀 제형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가씨 영국산 하이포좀 비타민C는 리포좀과 엑소좀(Exosome)의 유기적 특성을 결합한 하이포좀 기술이 핵심 사양이다.

해당 기술은 비타민C를 1차로 둘러싸는 레시틴(Lecithin), 막의 안정성을 보강하는 MFGM(유지방구막), 그리고 이들을 균일하게 도포하는 알파사이클로덱스트린(α-CD)을 순차적으로 배치해 3중 보호 구조를 완성한 제형이다.

이러한 다중막 구조를 통해 위산 등 체내 소화액으로부터 유효 성분을 보호하도록 설계했으며, 제조사 자체 기술 설명 기준 유효 성분이 최대 72시간 동안 천천히 방출되는 지속 방출 시스템이 작동한다.

사용된 원료는 글로벌 원료 기업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C를 채택했다. 제품 1포당 비타민C 500mg을 함유해, 1일 1회 섭취로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500%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배합했다.

여기에 미국산 아연과 영국산 칼슘을 부원료로 추가 배합해 영양 성분을 구성했으며, 공복 상태에서도 섭취에 부담이 없도록 배합 비율을 조정했다.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제형은 미세 분말 공법을 적용한 레몬소다맛 분말로 제조됐다. 일반 분말에 비해 입안에서 용해되는 속도가 빠르고 목 넘김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며, 분말 스틱 포장으로 설계됐다.

비타민마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비타민C의 함량뿐 아니라 어떤 전달기술이 적용됐는지,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메가씨 영국산 하이포좀 비타민C는 국내 최초 하이포좀 제형과 영국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C를 적용해 기존 비타민C와 차별화된 설계를 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료경쟁력과 전달기술을 함께 연구해 소비자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타민마을은 비타민과 미네랄, 오메가3, 유산균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전개하고 있으며, 원료 수급부터 제조 공정 및 제형 기술 연구 부문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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