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320명 참가…시민 체육 인프라 확대 의지 강조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옥수수 판매 행사 참여…농가지원·취약 계층 응원

시는 1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용인특례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 첫 대회보다 규모가 확대됐으며 생활체육 복싱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발전과 복싱 인재 양성에 기여한 우기원·이기화·박대민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복싱대회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 강조

이어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대학들과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복싱협회는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복싱 저변 확대에 힘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최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는 2036년 7월까지 실내체육관 대관료를 50% 감면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용인대학교는 종합체육관과 실기장, 경희대학교는 축구장·럭비장·야구장·테니스장·농구장 등의 대관료를 30% 감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농가 돕고 이웃 나눔까지…옥수수 판매 행사 참여

이 시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판매용 옥수수를 직접 손질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농가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지역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의 선행이 용인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동농협 천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농가가 생산한 옥수수를 판매하고 있다.
이동읍에는 50여개의 옥수수 재배 농가가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경로당 복달임 행사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순자 이동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옥수수 판매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 수익금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