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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용인 돌봄파트너’ 출범···이상일,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돌봄 시대 연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20 18:28

시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하는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 본격 가동
내달부터 취약계층 돌봄 활동 시작…시민참여 기반 '안전망' 본격 강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든든용인 돌봄파트너'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용인시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든든용인 돌봄파트너'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든든용인 돌봄파트너’를 출범시키고 시민 주도의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든든용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돌봄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와 돌봄파트너, 교육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중심 통합돌봄 체계의 출발을 함께했다.

시에 따르면 ‘든든용인 돌봄파트너’는 시민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돌봄 인력으로 양성해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과 연결하는 민·관 협력형 돌봄사업이다.

돌봄파트너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약 1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시민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봄파트너 여러분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지평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용인시
이 시장은 이어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통합돌봄을 준비하며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이 지역사회의 돌봄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현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든든용인 돌봄파트너’에는 시민 18명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등 모두 29명이 참여하며 내달부터 돌봄 대상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에 맞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찾아가는 방문약사 약물관리사업, IoT 기반 주거돌봄인 ‘온(溫) 홈케어’, 따숨케어하우스 조성 등 다양한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돌봄파트너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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