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오스본부터 마이클 잭슨까지 다채로운 장르 재해석…주보라·장재희 게스트 참여
- 2018년 결성 후 9인 체제 첫 앙상블 정기 무대…동시대 가야금 레퍼토리 확장 시도
- 전통음악 한계 벗어난 크로스오버 무대…현대 창작곡 포함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봬

이번 공연은 2018년 결성 이래 온라인을 중심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가야금 피어나'가 9인 체제의 전문 앙상블 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며 선보이는 첫 무대다.
단체 측은 동시대 가야금 연주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전통음악의 테두리를 넘어 클래식, 영화음악, 팝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가야금 앙상블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마스 오스본(Thomas Osborne)의 '어 머신 오브 실크 앤드 우드(A Machine of Silk and Wood)',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비롯해 영화 '시네마 천국 OST',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등이 연주된다.
또한, 현대 크로스오버 창작곡인 주보라의 '마쥬(MAJU)', 박찬영의 '서울 애프터글로우(Seoul Afterglow)'와 '서머 셰이드(Summer Shade)' 등도 함께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와 보컬 장재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연주에 다양성을 더한다. 가야금 피어나 앙상블은 이번 정기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의 동시대적 음악 가능성을 다각도로 타진하는 연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