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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해선 KTX-이음 올해 녹색상품 선정…15년 연속 수상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7-28 17:07

KTX-이음./코레일
KTX-이음./코레일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친환경 철도서비스 경쟁력을 다시 인정받았다.

코레일은 ‘동해선 KTX-이음’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15년 연속 녹색상품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친환경성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동해선 KTX-이음은 친환경성과 안전성, 에너지 효율,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해선 KTX-이음은 기존 차량보다 실내 소음 에너지를 30% 이상 줄였다. 공기청정과 악취 저감 설비를 추가해 승차환경도 개선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회생제동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손실을 줄인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동해선 KTX-이음은 강릉역과 부전역을 하루 6회 운행하고 있다. 7월 현재 누적 이용객은 87만명을 넘어섰다.

코레일 박용정 탄소중립추진단장은 “15년 연속 수상은 철도의 환경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열차 회생제동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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