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부터 항공까지…10개 학과 연계 실무·실습 중심 진행
- 의예과부터 AI 게임 개발까지…신산업 및 유망 직종 집중 탐구
- 지역 대학 인프라 개방, 고교생 주도적 학업 계획 수립 도와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지역 대학의 실습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주도적으로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사전 진로 희망과 선호도를 반영해 전공탐색형, 학과융합형, 직업체험형 등 총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양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의학, 보건, 사범, 경찰, 항공,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인프라가 투입됐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치위생학과의 구강건강 관리와 채혈 실습 등 실제 보건 의료 현장에서 쓰이는 전문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의예과의 '예비의대생 아카데미', 간호학과의 직무 체험, 임상병리학과의 건강 신호 확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범 및 실무 분야에서는 컴퓨터교육과의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국어·영어교육과의 언어 실험, 역사교육과의 인물 탐구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찰학부의 진로 탐색, 항공운항전공의 비행 원리 체험, 건축학전공의 공간 설계 프로젝트 등 특화 직무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아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대학 교육 현장에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