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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전국 '알뜰한우판매점' 280곳 선정

입력 2026-08-14 11:54

1등급 등심 100g 1만3900원 이하…외식비 부담에 '저렴한 한우' 찾는다

전국한우협회, 전국 '알뜰한우판매점' 280곳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일정 가격 기준 이하로 한우를 판매하는 전국 정육식당 280곳을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선정했다.

알뜰한우판매점 선정에는 한우 등급별 판매가격을 적용했다. 등심 100g을 기준으로 1등급은 1만3900원 이하, 1+등급은 1만6000원 이하, 1++등급은 1만9100원 이하에 판매하는 곳을 대상으로 했다. 등심이 아니더라도 다른 구이용 부위가 기준가격에 부합하면 선정 대상에 포함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알뜰한우판매점의 가격이 한우 평균 판매가보다 약 25~30%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평균 판매가격의 조사 시점과 비교 대상 등 구체적인 산출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에 선정한 280곳 가운데 일반 정육식당은 185곳이다.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 '꾸석지돌판한우' 95곳도 포함됐다.

두 기관은 한우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판매점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했다. 선정 이후에도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기준에 맞는 신규 판매점도 추가로 발굴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합리적으로 한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알뜰한우판매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한우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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