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은 최근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이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 5억원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과 함께 신한금융은 생필품과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구호텐트를 현장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주거 지원은 물론, 공공시설 및 지역 인프라 복구 지원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별 현장 구호 및 금융지원책도 본격 가동된다. 우선 신한은행은 임시대피소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텐트와 긴급구호키트, 맞춤형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지원으로는 개인 고객 대상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과 사업자 고객 대상 최대 5억원의 신규 운전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경남지역 임직원 중심의 봉사단을 구성해 현장 복구 작업에도 직접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18일 피해 고객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카드대금 청구 및 분할상환 유예, 일시 한도 지원, 피해일 이후 사용한 단·장기 카드대출 수수료 30% 할인 등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라이프 역시 지난 19일부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유예기간 중 보장 유지, 보험계약대출 이용 고객 대상 6개월간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감면, 보험금 청구 서류 간소화 및 신속 지급 등 지원책을 실시 중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수해 등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매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되는 상황에 대비해 구축한 상시 대응 체계를 통해 신속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사가 함께 동참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