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교실 학부모지원단 워크숍에 참석…“수원형 특화교육 모델로 정착 지원
”제2기 청원심의회 출범…공개청원·처리 결과 등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심의 예정

이 시장은 지난 2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6년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지원단 워크숍’에 참석해 “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학부모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이 제기한 청원을 더욱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제2기 수원시 청원심의회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워크숍에서 “학부모지원단의 남다른 헌신과 맞춤형 수업 덕분에 청개구리 교실이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청개구리 교실이 수원형 특화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학부모지원단을 격려하고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학년별 맞춤형 특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부모지원단 150여명이 참석해 현장 경험과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분야별로는 ▲1학년 생태환경 35명 ▲2학년 인공지능(AI) 로봇 36명 ▲3학년 문화예술 41명 ▲4학년 코딩드론 33명 ▲5학년 세계시민 15명 ▲6학년 AI융합 18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성과-업’, ‘역량-업’, ‘텐션-업’, ‘마인드-업’, ‘분위기-업’ 등 5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집중력을 높이는 참여 기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학부모지원단의 교류·친목을 위한 팀 단합 프로그램도 열렸다.
이 시장은 축사에 이어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학부모지원단과 소통했다.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로, 생태환경과 AI로봇, 문화예술, 코딩드론, 세계시민, AI융합 등 수원형 특화교실에 출강하고 있다.
청개구리 교실은 시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가운데 하나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청원심의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청원심의회는 위촉직 위원 5명과 당연직 위원인 감사관·시민협력교육국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시 청원심의회는 시민이 제기한 청원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1기 심의회는 청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원심의회는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와 청원 조사 결과를 비롯해 청원 처리와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시민은 피해 구제를 비롯해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이나 징계 요구, 법령 등의 제정·개정·폐지, 공공 제도와 시설 운영, 그 밖에 청원기관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청원할 수 있다.
접수된 청원은 관련 부서와 기관의 조사·검토, 청원심의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청원인에게 통보한다. 처리 기한은 90일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개청원으로 접수된 내용과 관련 기준을 검토하고 공개 여부를 심의했다.
이익호 제2기 시 청원심의회 위원장은 “청원은 시민의 삶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시민 의견이 충실하게 검토되도록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