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먼저 경험한 청년이 멘토로…'런런 FS' 3기 시작

홀트아동복지회는 KB손해보험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어썸타운에서 '런런 FS(Run Learn Futsal)' 3기 오리엔테이션과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기에는 자립준비청년 15명과 시설청소년 8명 등 23명이 참여한다.
런런 FS는 자립준비청년 취·창업지원사업 '런런 챌린지'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풋살을 매개로 참여자 간 교류와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1·2기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기부터는 시설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자립준비청년이 멘토가 돼 자신의 자립 경험과 정보를 시설청소년에게 나누는 방식이다. 풋살과 자조모임, 멘토링도 함께 진행한다. 2기에서 감독과 코치로 활동했던 신민규·임지훈 참여자는 이번 기수에서 자조모임 리더를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립과 진로, 경제, 주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실제 자립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시설청소년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풋살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향후 멘토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자립준비청년과 시설청소년이 만나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를 지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