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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와 GPU 200만개 공급계약 체결...에이전틱AI와 피지컬 AI용 차세대 인프라 구축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8-27 13:47

AWS, 올해 데이터센터 강화위해 엔비디아 GPU 100만개 설치 이어 추가 물량 구매 계약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용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7~2028년 사이 엔비디아와 그래픽처리장치(GPU) 200만개를 추가 공급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엔비디아는 2027~2028년에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00만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엔비디아는 2027~2028년에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00만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이날 "양 사가 미국 정부용 데이터센터에 GPU 10만개를 투입해 보안이 강화된 AWS 인프라를 구축하다"고 밝혔다.

앞서 아마존이 올해부터 AWS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칩 100만개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물량은 여기에 추가되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칩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울트라, 루빈, 루빈 울트라 GPU 등이다.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들 제품의 개당 정가가 최소 수 만달러여서 총액은 최소 수 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아마존의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사진=AFP, 연합뉴스
아마존의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사진=AFP, 연합뉴스

엔비디아 GPU는 대다수 거대언어모델(LLM)의 구축과 구동을 뒷받침하는 AI 붐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고객사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동시에 엔비디아와 경쟁할 자체 칩도 개발하고 있다. 이들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사)는 자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한 하드웨어를 만들어 효율성 개선분을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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