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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정책 성패는 학교 현장에서”…신규 교육장·장학관 60명과 ‘교육대전환’ 모색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27 18:29

도교육청, 하반기 신규 교육장·장학관 역량 강화 연수 개최
폰 프리 스쿨·교권보호·교육 AX 등 핵심정책 현장 안착 논의

‘경기교육 대전환 주요 정책 이해와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모습.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 대전환 주요 정책 이해와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모습.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신규 교육장과 장학관들에게 “교육정책의 성패는 결국 학교 현장에서 갈린다”며 정책과 현장을 잇는 교육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27일 조원청사에서 2026학년도 하반기 신규 임용 교육장(원장)·장학관(교육연구관)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주요 정책 이해와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안 교육감을 비롯해 신규 교육장·장학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육장과 장학관들이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경기교육대전환 위한 약속과 감행’ 정책 이해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 정책 방향과 장학관 역할 숙의 ▲경기교육대전환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한 분임 토의 ▲발표와 공유를 통한 실천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폰 프리 스쿨’을 비롯해 ‘교권 보호’, ‘RAS 경기 문예체 교육’, ‘벽깨기’, ‘교육 AX 대전환’, ‘학교 업무 Zero’ 등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놓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책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고려해 어떻게 실행하고 안착시킬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토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의 5대 약속과 핵심 공약을 학교 현장에서 구체화할 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신규 교육장·장학관들과 직접 대화하며 경기교육대전환을 현장에서 완성하기 위한 교육지원청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성패는 결국 학교 현장에서 갈린다”며 “교육장과 장학관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가장 중요한 다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운 실천 전략이 학교에서 살아 움직이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정책 제안과 실천 전략을 각 정책부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 수립에서 현장 실행까지 연결고리를 강화해 경기교육대전환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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