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12일간 의정활동…조례·규칙안 18건·동의안 27건 처리
김종욱 의장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 쓰이도록 면밀히 심사”

시의회는 31일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했다. 의회는 회기 동안 위원 선임을 거쳐 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은 예산안 2건과 조례·규칙안 18건, 동의안 27건, 기타 4건 등 모두 51건이다.
주요 안건에는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포함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도 대거 심사대에 오른다. 김종욱 의원의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및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해 조미선 의원의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조례안, 박창선 의원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조례안 등이 다뤄진다.
또 김상미 의원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지원 조례안, 권혁만 의원의 자전거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안, 김민희 의원의 식품 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도 심사한다.
◇추경·행정사무감사 집중 점검…김 의장 “시민 입장에서 살필 것”
시립어린이집과 함께자람센터 등 지역 보육·복지시설의 민간위탁 동의안 27건도 심사한다.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한 위탁 방안인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의회는 내달 3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심사한다.
김종욱 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시민의 일상과 시정 운영에 직결되는 안건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건 하나하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운영을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창선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교3지구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사업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의 기다림은 길어지고 그 부담은 결국 주민들이 감당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제306회 임시회는 내달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