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에이전트 AI 솔루션의 기술력·사업화 가능성 인정
정책금융 연계해 데이터 인프라·연구인력 투자 및 일본·베트남 진출 가속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주요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춘 금융·비금융 종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알파브라더스는 이번 평가에서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AI’ 솔루션의 독창성과 R&D 역량, AI 기반 고객경험(CX) 분야의 사업화 가능성 및 글로벌 확장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알파브라더스가 주력하는 핵심 모델은 기업 내부 지식과 데이터를 학습해 실무 판단을 돕는 에이전트 AI 솔루션 'AI팀'이다. 해당 플랫폼은 총 3단계 로드맵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1단계는 사내 매뉴얼, 템플릿, 업무 서식을 자연어로 검색하는 ‘사내지식 챗봇’이다. 2단계는 의사결정권자의 회의록과 피드백 음성 데이터에서 판단 기준을 추출해 암묵지까지 학습시킨 '클론봇' 단계다. 최종 3단계는 'AI 트윈 조직'으로, 여러 클론봇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실제 부서처럼 실무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구조다.
알파브라더스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자체 로컬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R&D 전문 인력 충원, 핵심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의사결정 보조 AI 에이전트 기술을 완성하고, B2B 업무 자동화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알파브라더스 AI팀 팀장은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알파브라더스가 축적해 온 AX 컨설팅 역량과 에이전트 AI 기술의 혁신성, 그리고 실제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AI를 도입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 자체의 부족보다, 내부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알파브라더스는 단순히 챗봇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별 업무 병목을 분석해 AI 워크플로우를 설계하고, 실제 업무 자동화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AX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