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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AI 엔지니어 등 17개 직무서 50명 규모 공개채용

입력 2026-09-01 08:25

AI 엔지니어 중심 기술 인재 집중 확보… 피지컬 AI·원에이전트·FDE까지

제논, AI 엔지니어 등 17개 직무서 50명 규모 공개채용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은 AI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17개 직무에서 약 5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제논은 오는 20일까지 'Generative AI ON, AI Career ON'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개발 직군을 비롯해 프로젝트 관리와 사업개발 등에서 인력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가 가장 큰 직군은 AI 엔지니어다. 고객사의 시스템과 데이터 환경에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구축·운영하는 업무를 맡는다. 원에이전트 개발자와 피지컬 AI 엔지니어, 고객 현장에서 AI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는 FDE 등도 모집한다.

신입급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환형 인턴 채용도 진행한다. 전체 채용 인원 가운데 10명을 '제노스 엔지니어' 인턴으로 선발한다.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6개월간 교육과 실무를 거쳐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제논은 지난해 12월 AI 에이전트 '원에이전트'를 출시했다. 올해 3월에는 '피지컬 AI 랩'을 열었다. 이후 피지컬 AI '젠피', AI 에이전트 통합 포털 '제나', 기업용 AX 플랫폼 '제노스 2.0' 등을 공개했다. 지난 7월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기업용 생성형 AI부터 AI 에이전트, 피지컬 AI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함께할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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