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1일 “신세경이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러브 바이러스’는 서로가 첫 연애인 9년차 커플이 결혼 전 다른 이성에 대한 일말의 미련도 남기지 않기 위해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신세경은 잘나가는 변호사 하도운(정해인 분)과 첫사랑을 이어온 여자친구이자 치과 페이닥터 강채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간 ‘세작, 매혹된 자들’, ‘런 온’, ‘신입사관 구해령’, ‘하백의 신부 2017’ 등 현대극과 사극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보적인 로맨스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신세경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신세경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상대 배우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사랑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로맨스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 길만 걸어온 삶에 문득 회의를 느끼는 인물 강채린을 맡아 새로운 결의 캐릭터를 구축한다. 신세경은 장기 연애에서 묻어나는 특유의 여유와 관록부터, 발칙하고 주체적인 면모까지 다채롭게 짚어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릴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스크린에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낸 신세경의 다음 행보라는 점도 ‘러브 바이러스’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휴민트’에서 채선화 역을 맡은 신세경은 기존 이미지와는 결을 달리하는 묵직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까지 거머쥐며 연기 변신의 결실을 맺었다.
이 같은 성과에 이어 차기작에서는 자신의 장기인 로맨스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극을 이끌 전망이다. 여기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정해인과 완성해 낼 9년 차 장수 커플의 현실적인 연인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는 오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