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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日 대학·산업 현장 탐방…"글로벌 연구역량 강화"

입력 2026-09-01 18:14

- 도시샤·리츠메이칸대와 학술 교류…미즈노엔진·J리그 경기장 등 현장 견학 병행
- 문체부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 일환…석사과정생 등 총 16명 참여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일본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일본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총장 김종희)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주요 대학 및 스포츠 산업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대학원생들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과 석사과정생 12명과 교원 4명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일본 현지 대학과의 학술 교류와 스포츠 산업 현장 탐방을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5일 일본 도시샤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부를 찾아 학술 간담회를 열고, 스포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융합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일본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일본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이튿날인 26일에는 리츠메이칸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부 교수진 및 학생들과 연구 교류 프로그램을 가졌다. 양국 학생들은 스포츠ICT 융합 분야를 주제로 한 소주제 논문 발표와 토론을 통해 양 대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스포츠 산업 기술 개발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방문단은 27일 오사카 미즈노엔진을 찾아 스포츠 제품 개발에 쓰이는 첨단 측정 기술과 시제품 테스트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28일에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소속 세레소 오사카의 홈경기장인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를 방문, 선진화된 경기 운영 체계와 스포츠 경영 방식을 확인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일본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 일반대학원 스포츠ICT융합학과 일본 학술교류 프로그램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지연 석사과정생은 “전공에서 배운 첨단 기술이 실제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생생하게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장(교수)은 “스포츠 분야는 첨단 ICT 기술과 빠르게 융합하고 있어 학생들이 이러한 변화를 국제 무대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대학과의 학술 연구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글로벌 스포츠ICT 융합교육 체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는 스포츠산업 융복합대학원 사업을 기반으로 스포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융복합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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