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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샤힌 현장서 노동자 1명 추락해 숨져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9-04 12:24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울산 샤힌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울산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 철골 구조물에 리액터 총 3기를 설치한 모습./뉴시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 철골 구조물에 리액터 총 3기를 설치한 모습./뉴시스
사고 당시 노동자는 뿜칠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난간대 안쪽에서 몸을 내밀어 호스를 당기던 중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건설은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보고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현장의 내화작업 일체 등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현대건설은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한 뒤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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