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의료 AI 윤리강령' 선포 이은 실천적 후속 조치…글로벌 윤리 기준 모색
- 김대진 원장·츄치 신부 연자로 나서 임상 현장 내 의료 데이터 거버넌스 등 논의
-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 속 AI 기술의 윤리적 책임과 인류 연대 가치 조명

이번 강연회는 지난 5월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민창기 교수)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제정한 ‘의료 AI 윤리강령’을 기반으로 마련된 실천적 후속 학술 행사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와 제약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두되는 생명윤리적 쟁점을 점검하고, 글로벌 윤리 기준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김대진 가톨릭대 정보융합진흥원장이 ‘의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실제 임상 현장의 AI 기술 적용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짚는다.
이어 메인 세션에서는 안드레아 츄치 교황청 생명학술원 사무총장(신부)이 연자로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북이탈리아 신학대학과 교황청립 성 안셀모 대학에서 수학한 안드레아 츄치 신부는 현재 교황청 생명학술원 사무총장과 바티칸 ‘르네상스 재단(RenAIssance Foundation)’ 사무총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AI 윤리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김대진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선도적으로 정립한 의료 AI 윤리 체계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강연회는 의료진과 연구자를 비롯해 의료 AI 및 생명윤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20석 규모로 진행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