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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새로운 매력 ‘Made My Night’…부드러운 음색으로 선사하는 설렘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9-17 09:45

르세라핌의 새로운 매력 ‘Made My Night’…부드러운 음색으로 선사하는 설렘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싱글 2집 ‘Made My Night’를 통해 이들의 세련미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는 중이다.

르세라핌이 지난 11일 발표한 싱글 2집의 타이틀곡 ‘Made My Night’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밤새 함께 보내는 즐거운 순간을 노래한다. 강렬함을 자랑한 전작과 달리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여기에 밝고 리드미컬한 사운드, 부드러운 음색을 더해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멤버들 역시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앞선 콘셉트와 음악은 강렬한 색이었다면 이번에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담고자 했다. 노래 역시 밝으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퍼포먼스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진다. ‘Made My Night’에서 르세라핌은 고난도 동작과 폭발적인 에너지 대신 리듬에 몸을 맡긴 듯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유려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안무와 표정 연기에서 여유와 위트가 묻어난다. 곡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의 강점을 증명하며 다시 한번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저력을 드러냈다.

‘Made My Night’에서는 다섯 멤버가 함께할 때 나오는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서로를 바라보며 주고받는 동작과 자연스러운 호흡에서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가 느껴진다. 무대 위에서도 가족 못지않은 관계성과 케미스트리가 곡의 즐거운 에너지를 더욱 배가한다.

이에 ‘Made My Night’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5일 만에 누적 재생 수 332만 3786회를 기록했다. 15일 자 한국 ‘데일리 톱 송’에서는 전날보다 순위가 상승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무대에 올라 ‘Made My Night’를 비롯한 대표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15일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The 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신곡 무대가 끝난 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일명 ‘엔딩 요정’을 진행했다. 제니퍼 허드슨까지 직접 참여해 K-팝 문화를 경험하는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사진 제공 = 쏘스뮤직]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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