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평준화 학군 대상 ‘경기고입TV’ 온라인 운영…전형 일정·원서 작성·배정 절차 안내
교원·교육지원청 30일~내달16일까지, 학생·학부모는 내달 19일~11월27일까지 진행

도교육청은 28일 중3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7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성남·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으로 도교육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7학년도 배정 방안 역시 이들 학군을 대상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 ‘경기고입TV’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평준화 지역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인근 비평준화 지역에서 평준화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30일부터 교원 대상…학생·학부모는 내달 19일부터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내달 19일부터 오는11월27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에서 고입 전형 일정과 원서 작성, 배정 방법 및 절차 등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의 배정 방안을 안내한다.
학군별 학교 현황과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방법 등 실제 원서 작성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시청 전후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배정 방안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 신뢰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수원·성남·용인 등 6개 학군 ‘2단계 배정’…지망 순위 중요
도내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은 학생이 희망 학교를 먼저 지원한 뒤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등 6개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에 이어 2단계 ‘구역내배정’을 실시한다. 부천·광명·의정부 등 3개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 적용한다.
2027학년도에는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의 경우 특정 학교의 대규모 미달을 예방하기 위해 학군별 지원율을 기준으로 학교별 배정 인원을 산출하도록 배정 방식도 일부 조정됐다.
또 2027년 3월 과학고 전환이 예정된 분당중앙고와 부천고는 평준화 일반고 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준화 지역은 학생이 원서에 작성하는 학교 지망 순위가 실제 배정 과정에 반영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배정 원칙과 절차를 충분히 이해한 뒤 희망 순위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설명회와 별도로 배정 방안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자료를 중학교에 배부하고 관련 정보를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