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 서울·경기서 꿀벌호텔 설치·밀원식물 식재…외래 교란식물 제거도 진행

이번 사업은 야생벌 등 수분매개곤충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 외래식물 확산으로 훼손된 지역 식생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JTI코리아는 비영리단체 체인지메이커에 사업비를 기부했으며, 체인지메이커는 10월 조경·생태 전문가들과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생태적 가치와 복원 필요성을 고려해 서울과 경기 지역 일대에서 선정한다. 현장에는 야생벌의 서식처로 활용할 수 있는 '꿀벌호텔'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밀원식물인 화살나무를 심는다.
한삼덩굴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 교란식물도 제거한다. 이후 토종식물을 심어 기존 식생의 회복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살필 계획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자연환경 훼손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TI코리아는 '불평등 완화',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역 쪽방촌 주민과 전국 침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위생·제습용품과 생필품, 피해 예방·복구 물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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