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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클립형 '갤럭시 버즈 온' 27일 출시…29만9000원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0-26 10:12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 국내 출시한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 국내 출시한다./삼성전자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의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Galaxy Buds On)'을 선보인다.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개방형 구조에 형상기억합금과 누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착용감과 사운드 성능을 높였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온은 오는 27일 국내 출시된다.

갤럭시 버즈 온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갤럭시 버즈 온을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2매를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 온은 갤럭시 버즈4 시리즈 액세서리와 호환된다. 사용자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취향에 맞춰 충전 케이스를 꾸밀 수 있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클립형 무선 이어폰에 기대하는 주요 요소로 ▲편안한 착용감 ▲풍부한 사운드 ▲선명한 통화 품질 등을 꼽았다.

갤럭시 버즈 온은 귀를 막지 않는 클립형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형상기억합금 소재를 적용해 귀 모양에 따라 유연하게 휘어 고르게 밀착되도록 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움직임이 큰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을 지원한다.

사운드 기능으로는 풍성한 저음을 구현하는 '트윈부스트 스피커'를 탑재했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소리가 밖으로 새는 현상을 줄이는 '누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으며, '인텔리전트 클리어 콜' 기술을 통해 선명한 통화를 지원한다.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면 양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AI 어시스턴트 음성 호출'과 '헤드 제스처', '퀵 보이스 메모' 등 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버즈 온'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리를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전국 삼성스토어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풍성한 사운드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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