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검색·쇼핑 패턴 분석해 맞춤 상품 추천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스타일쉐어', 인공지능 챗봇 더한 모바일 패션·뷰티 앱

또한, 지난달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모냥’을 출시해 구매하고자 하는 패션 아이템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 모냥과의 채팅창에 사진을 올리면 스타일쉐어가 보유 중인 30만 개의 상품정보를 분석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준다. 이미지뿐 아니라 후드나 패딩과 같은 텍스트 검색 기능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모델이 스타일쉐어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5만여 개의 상품에 해당할 경우 구매까지 바로 연결된다.
◇'원몰', 쇼핑몰과 블록체인 기술의 만남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보와 이벤트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없던 데이터에 대한 보상 체계를 확립해 다른 앱과의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몰은 내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지성 엘토브 대표는 "원몰 프로젝트는 타깃 광고 시청이나 앱 사용, 리뷰작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포인트 적립의 폭을 넓히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통한 빅데이터 형성과 데이터 보상 체계를 구축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