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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크루즈, 日까지 여행할 수 있다? ‘선박 준비물을’

입력 2019-05-15 00:31

사진=SBS '불타는청춘' 캡처
사진=SBS '불타는청춘' 캡처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블라디보스톡 크루즈 여행이 화제 선상에 떠올랐다.

지난 14일 방영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블라디보스톡 행 크루즈 선박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속초에서 블라디보스톡 기항지로 향하는 크루즈 여행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공연장소, 워터파크 등 초호화 호텔을 옮겨 놓은 듯한 웅장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크루즈는 속초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이어 일본까지 이어지며 운항에 따라 일본 사카이미나토에서 다시 속초로 오거나 일본 오타루, 아오모리까지 간 후 부산으로 돌아와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속초에서 블라디보스톡을 향하기 전 여권, 어댑터, 각 나라의 화폐는 꼭 챙겨야 한다. 크루즈 안에서 현금 사용은 불가하며 카드 계산만 가능하지만 기항지에서 러시아와 일본을 여행할 때 화폐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동으로 팁이 매일 결제되기 때문에 별도의 팁을 주지 않아도 되며,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다면 별도의 와이파이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이날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크루즈를 눈 앞에 두고 여권을 챙기지 않은 김도균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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