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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그가 본 유해진의 섹시한 매력은 ‘70년생 동갑내기 중에서...’

입력 2019-05-17 23:13

사진=차승원 SNS
사진=차승원 SNS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차승원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유해진에 관한 인터뷰가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70년생 동갑내기 배우로 tvN ‘삼시세끼’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무대를 옮겨 ‘스페인 하숙’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각각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앞서 작품에서도 유해진과 인연을 맺었던 차승원은 그의 매력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남성패션지 ‘로피시엘 옴므’와 인터뷰에서 그는 ‘본인과 섹시함, 매력을 견줄만한 배우는’이라는 질문에 “동갑인 70년생 배우 유해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사람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정극을 꼭 한 번 함께 해 보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차승원은 “70년생 동갑내기 배우 황정민과 이병헌도 별로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다들 자기만의 색이 있다”며 “대한민국에는 연기를 잘하는 남자 배우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덧붙여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지난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잠깐 출연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후 영화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국경의 남쪽’, ‘이장과 군수’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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