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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 성인가요 가수 꿈 뒤늦게 도전한 까닭 ‘너무 일찍 데뷔한 탓에’

입력 2019-05-27 23:41

사진=KBS1 캡처
사진=KBS1 캡처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배우 김민희가 ‘염홍’으로 트로트가수에 도전한 이유가 다시금 떠오르는 중이다.

지난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해 KBS 드라마 ‘달동네’, ‘똑순이’ 등 아역 배우로 활동한 김민희는 지난해 돌연 ‘염홍’이라는 예명을 선보였다.

‘염홍’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계에 나선 김민희는 앞서 KBS1 ‘아침마당’에서 뒤늦게 가수의 길을 택한 과정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리며 “너무 일찍 데뷔해 꿈이 없었다”며 “유일한 꿈이 성인가요 가수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민희는 “젊을 때 불발됐고 지금은 나이가 너무 많아 어렵다. 편견없이 불러보고 싶었는데 ‘복면가왕’이 저를 위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 나왔다”며 이후 최백호의 도움으로 ‘염홍’이라는 예명을 받아 활동하게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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