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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연예인 아닌 것처럼 3년 살았던 까닭은

입력 2019-06-01 00:19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바비킴의 복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는 중이다.

바비킴은 지난달 3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약 5년 만에 연예계에 돌아온 바비킴은 최근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처음 3년간은 음악을 못 했다”며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작업하는 것도 안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연예인이 아닌 것처럼 살았다”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 등산도 상당히 많이 했고, 요리 같은 다양한 취미를 만들었다. 그러다 작년 2월부터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업을 했다. 그 결과 이번에 나온 앨범을 만들었다”고 근황을 드러냈다.

다시 음악을 하기로 결심한 바비킴은 “음악인들이 상당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하는 사이에. 발전이 되고 잘하는 사람이 많이 등장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두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열심히 작업하게 됐다. 음악하는 선후배들의 실력이 늘었다. 음원, TV 경연 프로그램을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변했고 자랑스러울 정도로 많이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해 바비킴의 음악적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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