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금요일 날씨에 대해 처음엔 오전에 전국적으로 강한 폭풍우가 닥칠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저녁까지라고 예보를 바꿨다가 오전까지로 예보를 번복했다.
이에 황금 연휴를 기대했던 이들은 궂은 날씨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은 예보에 애를 태우기도 했다.
이번주 금요일은 6월 7일로, 이날 휴가를 내면 약 4일간의 연휴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7일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강한 저기압의 영향을 6일 저녁부터 받아 올해 가장 강력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덮친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7일에는 전국에 폭풍우가 몰아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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