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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설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8월 분양

입력 2019-07-25 16:38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투시도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투시도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경기도 광주에 2900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포스코건설 더샵 타운'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광주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1396세대 규모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8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머지 1475세대는 내년에 C2블록에서 공급한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으로 59㎡ 48세대, 76㎡ 479세대, 84㎡ 869세대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엔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포스코 상징인 철·암석·꽃들이 어우러진 휴게공간 '더샵 페르마타 정원' 등 특화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지역 내 다른 단지에선 볼 수 없는 사우나 시설, 실내 체육관도 짓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경기 광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인 만큼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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