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스쿠버 활동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가 결혼에까지 골인했다.
이세창은 연기를 향한 달라진 마음 가짐도 드러냈다.
26년 전, 남다른 외모로 스타덤에 오른 이세창은 곧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연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그는 후배들에게 연기 지도까지 하고 있었다.
후배들을 가르치며 본인도 함께 성장 중이라는 이세창. 외모에 한정된 배역이 아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싶다는 바람처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정하나는 "오빠는 일반 사람과 다르게 알려져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람들이 대부분 안다. 혹시나 가족들이 상처 받지 않을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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