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공개된 노주현의 카페는 그림 같은 산과 호수를 끼고 있었다.
박원숙은 카페를 둘러보고는 "너무 좋다. 운치 있다"고 감탄했다.
가벼운 안부 인사와 함께, "변한 것이 없이 옛날 모습 그대로"라고 말한 그녀는 노주현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함께 식사를 진행하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회포를 풀기 시작했다.
“88년에도 그런 루머가 있었다. 개털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더라. 세상에 개털 때문에 죽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원숙 역시 노주현의 의연한 대처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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