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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가’ 무엇보다 한철수 감독은 모두가 즐거운...

입력 2019-07-27 06:10

우아한가
우아한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임수향은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가진 MC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을 위해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180도 변신한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한철수 감독은 “모두가 즐거운 드라마 현장을 만들도록 애쓰겠다”라는 기운찬 선포를 하며 사기를 끌어올린 후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돌입했다.


더욱이 한철수 감독은 ‘더 빠르게 가야 한다’ ‘더 팽팽하게, 속도감 있게 가야 한다’며 ‘우아한가(家)’만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더불어 초 엘리트 교육을 받은 수재이자 MC그룹 그린 테크놀로지 대표이사인 MC그룹 차남 모완준 역 김진우, 고위 관료 딸이자 모완준(김진우)의 아내 백수진 역 공현주, 무작정 잠복해 이슈를 건지는 뻗치기 전문 ‘뉴스패치’ 취재기자 오광미 역 김윤서,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이 흠모하는 인기 절정 톱배우 최나리 역 오승은 등 ‘연기 선수’들이 집결해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우아한가(家)’만의 첫 호흡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우아한가(家)'는 긴박감이 넘치는 쫀쫀한 대본, 아찔한 흐름을 리드하는 연출,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배우들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찰지고 틈 없는 미스터리 멜로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배종옥은 재계 1위 MC그룹의 ‘오너 리스크’를 밀착 관리하는 TOP팀 리더 한제국을 열연하며 사건을 만들고 부풀리고 그러다가 깨트리는 긴박감 넘치는 역할을 자유자재로 펼쳐냈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배종옥의 열연이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의 든든한 축을 잡았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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